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전국적으로 7만개가 넘는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관리를 위한 매뉴얼이 제작·배포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민원부담을 줄이고 놀이터 설치·관리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맘껏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
제작된 안내서는 관리감독기관(공무원)용과 관리주체(안전관리자)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안내서에는 놀이시설의 설치·등록·안전검사, 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교육 등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는 의무사항과 업무처리 방법을 정리해 담았다.
안전업무를 맡은 공무원을 위해 법령에 따른 행정처리 절차와 방법 등도 설명했다.
아울러 놀이시설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현황과 유형별 분석, 사고의 신고와 처리 방법 등 시설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도 들어 있다.
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www.cpf.go.kr),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18일부터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어린이 놀이시설은 2014년 6만 2197개에서 올해 11월 기준 7만 3391개로 증가했다. 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연평균 332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