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가통계포털의 대표적 지역단위 서비스 ‘e-지방지표’가 7일부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e-지방지표는 지역의 발전상황을 파악하고 과학적 지역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한 200여개 지표를 12개 분야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다.
시각화 서비스를 오픈한 e-지방지표. (사진=통계청 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 홈페이지) |
e-지방지표는 대표적 지역통계포털로, 매년 이용자가 늘어 올해 처음으로 이용건수가 11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위해 기존의 통계표 위주의 정형화된 서비스에서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를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e-지방지표 시각화 서비스는 그래프와 지도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간 비교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별, 주제별 및 테마별로 구성해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별 서비스는 우리나라 지도에서 관심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첫 화면에는 지역별로 관심이 높은 주민등록인구와 합계출산율, 1인당 GRDP 등 6개 지표를 배치했는데, 선택한 지역의 모든 지표를 볼 수 있다.
주제별로는 인구, 교육, 환경 등 12개로 구성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고 전국 평균값과 최대 및 최소 통계값을 표시해 관심지역의 현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 한편 그래프 영역에서는 다수의 지역을 선택해 비교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테마별 서비스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상황, 삶의 질, 저출산·고령화로 구성했다. 이곳에서 각 테마별로 관련 지표를 선택하면 시각적으로 볼 수 있고, 다수의 지역을 선택하면 지역별로도 비교가 가능하다.
통계청은 “이용자들이 지역통계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활용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지표를 발굴하는 한편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