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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효능 및 지역별 김치 종류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8-12-05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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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지난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례행사 중 하나인 김장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김장김치에는 바실러스균이 많아 장 속 환경을 개선해 소화를 도와주고, 유용한 효소를 생성해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됐으니  가족들과 모여 오손도손 대화도 하고 김장김치를 담그며 가족의 건강을 챙기면 어떨까?

 


김치의 효능

1. 유산균 풍부

잘 발효된 김치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하며, 김치 1g에 젖산균 1억 마리쯤 함유되어 같은 무게의 요구르트보다 약 4배 많다. 또한 비타민 A와 C,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 몸에 좋으며 배추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으로 인해 소화가 잘되고 장을 깨끗이 하는 정장 작용도 하게 된다.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하루 300g 정도 먹으면 김치를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대장에 유산균이 100배 정도 증가한다. 또한 유산균은 김치 내 식중독균 등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2. 항암 효과

최근 김치가 적당히 숙성했을 때 항암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마늘, 생강, 고춧가루, 파 등 다양한 양념이 들어간 김치를 적당히 익힌 뒤 위암세포(MKN45)에 가했더니 발효시키지 않은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4∼10% 높았다는 것이다.

 

양념의 종류별로 암세포 성장 억제율은 고춧가루, 마늘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김치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의 억제에 유익한 것은 김치 속에 항암성분인 인돌-3-카비놀, 아이소사이오시아네이트, 알릴 설파이드, 캡사이신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3. 다이어트 효과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김치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하는 이유는 김치의 열량이 100g당 9㎉(동치미), 29㎉(배추김치), 55㎉(파김치) 등으로 낮으며, 김치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몸의 지방을 분해, 연소를 돕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치의 단점

김치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데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소금과 젓갈을 많이 쓰기 때문에 맛이 더 짜다. 이에 소금 섭취를 많이 하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위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 김치를 싱겁게 담그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기산 등 김치 맛 성분은 저염 김치가 고염 김치보다 더 풍부하다. 김치의 소금 농도를 2% 이하로 줄이면 건강에 좋다.

 

지역별 김치 종류

지역별 김치 종류

김장김치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김치를 통에 담을 때 자른 단면이 위를 보도록 담아야 김치 소가 빠지지 않아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김치 위에 공기와의 접촉을 막을 수 있도록 우거지 같은 것을 덮거나 비닐, 밀폐용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큰 용기에 담을 경우 김치를 꺼낼 때마다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는 것이 좋다.

 

오래 먹을 김치에는 해산물, 풀 등을 넣지 않는 것이 빨리 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보통 김치냉장고에서는 맛 변화 없이 약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일반 냉장고의 경우 약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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