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마음을 열고 함께 걸으면, 평화(화해)의 도보다리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유쾌한 스릴러가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총 3편의 ‘2018 대한민국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5일 공개 예정인 패러디편. (사진=해외문화홍보원) |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술과 접목한 영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해문홍은 올해도 기존 소재와 형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캐릭터와 이야기로 바이럴 영상의 묘미를 살린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지난 4월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보다리 산책’을 소재로, 한반도 평화를 일상에서의 화해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예고영상(TEASER)과 본편(ZOMBIE), 패러디(MOM) 등 총 3편에서는 영화 같은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면서 웃음이 툭 터져 나오는 엉뚱한 반전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본편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포영화 캐릭터인 좀비와 생존자의 갈등과 화해를 담았고, 패러디편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바쁜 엄마와 한가한 아들의 상황을 본편을 패러디하여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7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코리아넷 등 온라인 매체와 재외공관 및 국내·외 유관기관 등에 배포 활용된다.
해문홍 담당자는 “전 세계인들이 도보다리가 전하는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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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영상은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lickers)을 통해 ▲12월 3일 예고편 ▲ 12월 4일 본편 ▲12월 5일 패러디편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