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쇼핑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e-store 36.5+(http://www.sepp.or.kr)가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상품을 소개했던 ‘e-store 36.5’는 해당 기업에 직접 연락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새단장한 ‘e-store 36.5+’에서는 소비자가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통합플랫폼 쇼핑몰 ‘e-store 36.5+’ (사진=e-store 36.5 홈페이지) |
또한 사회적기업 외에도 마을기업, 여성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가 입점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아울러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상품평 기능과 우수 상품목록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온라인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상품개선과 판로확대 기회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e-store 36.5+의 이용자 수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홍석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국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e-store 36.5+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되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e-store 36.5+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편의 개선과 모바일 페이지 구축은 물론 공공기관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보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