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최근 출판계에 위와 같은 ‘옛 베스트셀러 개정판 만들기’ 붐이 일고 있습니다.
최단기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가 30년 만에 재출간 되었습니다.
원태연 시인의 <넌 가끔 가다 내 생각을하지, 난 가끔 가다 딴 생각을 해>도 일러스트를 곁들이 개정판을 냈는데요.
새로운 작품으로 모험을 걸기보다 예전에 잘 팔렸던 콘텐츠의 상품성에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저자 발굴, 교정 및 편집 등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예전 우리 감성을 적셨던 오래된 책들이 새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서점에 들러 책 한 권 사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