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제9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엽니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통주를 전문적으로 구매·저장·관리하고 소비자 추천 목록을 작성하는 등 전통주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열렸습니다.

이번 경기대회는 1차 전통주 이론 시험, 2차 전통주 블라인드 맛보기, 3차 결선 경기로 진행되며, 국가대표 부문과 대학생 부문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전통주 25종이 사용되며, 76명이 최고의 전통주 소믈리에에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3차 결선에서 음식에 맞는 전통주를 추천하는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와 칵테일 서비스', '돌발퀴즈' 등 여러 분야의 시험을 거쳐 우승자를 선발합니다.
이어 국내 전통주 산업 전반을 살펴보고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학술 세미나를 열고 △전통주 산업 현황 및 트렌드 △전통주 홍보 마케팅 △전통주 온라인 유통의 활성화 방안 등 3개 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금찬 과장은 "와인 소믈리에에 의해 프랑스 와인이, 사케 소믈리에에 의해 일본 사케가 세계화 되었던 것처럼 이번에 선발된 전통주 소믈리에가 우리술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