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8월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9269가구로 지난해보다 4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45만218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2% 늘었다.
수도권이 3만8031가구로 162.9% 증가했다. 서울(8472가구), 경기(2만902가구), 인천(8657가구)이 각각 217.9%, 88.4%, 1122.7%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가정지구 3478가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2825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1169가구 등 대규모 단지 인허가가 많았다.
지방 인허가 물량은 9.7% 감소한 3만1238가구를 기록했다. 부산, 충북, 전북은 증가했지만 강원, 경북, 경남에서 인허가 물량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9076가구로 지난해보다 36.1%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55.4% 늘어난 2만193가구를 기록했다.
8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6만8609가구로 지난해보다 117.3% 증가했다. 수도권이 161.6% 증가한 4만962가구, 지방이 73.7% 늘어난 2만7647가구가 착공했다. 아파트가 4만9063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1만9546가구로 각각 173.3%, 43.4%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물량은 전국 4만5224가구로 지난해보다 97.8% 늘었다. 청약시장 호조로 3월 이후 전년대비 증가세가 지속 중으로 증가폭은 전월 대비 확대됐다. 누계 기준으로는 58.3% 증가한 29만7318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149.2% 증가한 2만2057가구, 지방은 대구, 세종, 충남을 중심으로 65.4% 늘어난 2만3167가구를 기록했다.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은 각각 101.9%, 47.6% 증가해 2만9543가구, 1만1400가구가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