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 25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4%(6만 3210건) 증가했다. 5년 평균(9만 5548건) 보다는 3.1% 감소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73만 573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80만 310건)보다 8.1% 줄었으며, 5년 평균(83만 3324건) 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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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10월 수도권 거래량은 5만 48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1% 증가했고, 지방(3만 7743건)은 19.0%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41만 1785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 감소, 지방(32만 3949건)은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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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보면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6만 45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1%, 연립·다세대(1만 6715건)는 29.0%, 단독·다가구주택(1만 1292건)은 11.0% 각각 증가했다.
1~10월 누계기준을 보면 아파트 거래량(48만 8225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연립·다세대(14만 4221건)는 12.3%, 단독·다가구(10만 3288건)는 13.4%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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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7만 25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2% 증가했고, 지난달 보다 35.4% 증가했다. 올해 1~10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53만 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8%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8.5%로, 전월 대비 1.3%p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11만 67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4.6%, 지방은 40.3%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8만 49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7% 증가, 아파트 외(8만 7542건)는 36.6% 증가했다.
한편,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