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금강소나무 후계림 육성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4일(수) 울진군 기성면 현종산 일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곳은 2007년 봄철 산불피해로 인하여 소실된 지역이며, 금강소나무의 후계림 조성을 위하여 2008년∼2010년까지 조림된 곳이다.
소나무 조림목의 성장을 돕고 통직한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