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최대 50~70%를 할인해주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다음달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14일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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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 7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또 전국 200개 전통시장은 물론 11번가·G마켓·NS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이케아와 BBQ·VIPS·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합동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이 적용되며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가 강화되는 등 기존 세일행사와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720개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 이마트는 100여개 품목에서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15개 온라인 쇼핑업체는 10월 5∼7일 3일간 특가상품기획전, 최대 20% 추가할인쿠폰 배포 등을 펼친다.
국내 모든 카드사는 참여 업체에 대해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일도 변경돼 휴업일 없이 행사가 계속된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례 행사로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