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인사혁신처가 2018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 824명과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최종합격자 180명의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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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합격자 가운데 여성비율은 324명(39.3%)로 지난해 37.3%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평균연령은 28.8세로 작년과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9.6%(409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8.7%(154명), 30~34세 18.5%(152명) 순이었다.
올해 7급 공채는 770명을 뽑는데 3만 6000여명이 원서를 내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외무영사, 일반기계, 전기, 일반토목 등 4개 모집단위에서 13명(남 4명, 여 9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고용노동, 일반기계, 전기 등 7개 모집단위에서 20명(남 14명, 여 6명)이 추가 합격해 총 176명의 지방인재가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는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합격자 180명 중 여성 비율은 71%(128명)를 차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18.4세이다.
올해 시험에는 직업계고교·전문대 학교장 추천자 1154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이 제도는 지역별 균형선발 원칙에 따라 특정 시·도의 합격자 수를 2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정부 각 부처에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수습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 심사(근무성적·업무추진능력 등)를 거쳐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