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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국민운동 10주년…실천대회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11-02 13: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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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열어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을 포함하여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관 등이 선보인다.

11월 2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전국 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를 비롯해 그린리더, 상담사(컨설턴트), 유관기관, 기업,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경연대회는 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 부문과 교육·홍보 부문으로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이 지난 1년간 저탄소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당일 환경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체험, 미세먼지 없는 대한민국 홍보관 등 50여 개의 다양한 친환경 체험·전시 홍보관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엑스(OX) 환경퀴즈 대회, 환경영화 상영, 화포천 생태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그간 저탄소생활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해시 등 3개 기관·단체에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강한 행복도시'라는 미래상(비전)을 제시하여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소니코리아(주)는 녹색구매 시스템 구축과 환경발자국 관리로, 청라힐스테이트 아파트관리사무소는 입주민 대상 에너지절약 교육과 탄소포인트제 97.8% 가입의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운동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전국 지역네트워크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운동을 통해 약 40만 명의 그린리더와 1,400명의 온실가스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활동했다.

그린리더는 각 지자체에서 소정의 저탄소생활 교육을 거쳐 저탄소 친환경생활 운동을 선도하고 전파(실천, 진단, 교육)하는 실천 활동가다.

환경부는 올해 대회를 계기로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이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 달성을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저탄소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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