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이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팔도명품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이 발행되며 권면금액은 5만원·10만원 두 종류다.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주)에서 판매하며 오는 10월 20일부터는 농협·기업은행·우리은행 등 7개 협약은행까지 판매처가 확대된다.
특히,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강좌 운영 등 교육강화와 함께 고객 사용편의 증대를 위해 우수한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적극 발굴하고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팔도명품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및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