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들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뛰어올랐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ICT 수출액은 710억 달러로 692억 달러를 기록한 독일을 제쳤다. 지난해에는 독일이 1916억 달러로 3위, 우리나라는 1762억 달러로 4위였다.
올 5월까지 수출액 1위와 2위는 중국과 미국으로 각각 4370억 달러와 1045억 달러였다.
수출 증가율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는 1.3%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0.4%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6%인 미국, 4위와 5위는 -5.9%와 -12.0%인 일본과 독일이었다.
8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한 144억4000만 달러, 수입은 11.4% 증가한 75억50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ICT 무역수지는 69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휴대폰이 24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7% 증가했고, 반도체는 54억5000만 달러로 4.0% 증가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각각 7.5%, 6.3%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휴대폰이 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8% 증가했고, 반도체 역시 32억7000만 달러로 9.7%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