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생활 속 안전부패 근절을 위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 속 안전관리 사각지대, 구조적 안전부패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안전제도, 지역에 자리 잡은 안전부패 방치나 묵인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평소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내 ‘안전부패 근절 이것부터 시작해야’ 코너에 의견을 남기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에서 검토해 내년도 안전감찰 및 반부패 이행과제로 선정·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아울러 안전 위해요인에 대한 일상적인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로, 부패·공익신고는 ‘청렴신문고’로 안내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범정부 안전 반부패협의회’는 행안부 등 13개 중앙부처 감사관과 17개 시·도 안전감찰 전담조직의 실·국장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안전부패의 규모와 파급성 등 위험 정도를 감안해 중점 과제를 선정·이행하고 역할분담과 정보공유, 중복조사 방지 등 협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각종 불법행위 등 안전부패는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일종의 생활적폐라고 볼 수 있다”며 “안전부패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면 안전감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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