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통계청(청장 강신욱)은 남녀에 대한 차이를 통계정보로 알아보고 생각을 서로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해석남녀’ 시각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9월 21일부터 국가통계포털에서 서비스한다.

시각화콘텐츠 ‘해석남녀’는 국민의 통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로 KOSIS 국민서비스디자인단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하여 일반국민과 함께 개발하였다. 

동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통계에 나타난 남녀 차이를 시각화정보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풀어보는 남과 여’와 ‘소통코너’ 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코너’에서는 남녀 차이 통계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관심과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한편, 강신욱 통계청장은 이번 시각화 콘텐츠 서비스를 계기로 국가통계가 보다 친숙하게 국민들의 일상에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