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지난 8월 21일 제어봉집합체 작동시험 중 자동 정지됐던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하여 9월 13일 재가동을 승인하였습니다.
신고리 3호기가 자동정지 된 이유는 제어봉집합체 작동시험 중 운전원이 시험 대상으로 선택하지 않은 제어봉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제어봉 간 위치 편차가 경보기준 이상으로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원자로보호신호가 발생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신고리3호기 전경.
원안위는 발전소 안전설비가 설계*대로 정상 작동하여 원자로가 안전하게 자동 정지되었고, 운전변수를 점검한 결과 필수 안전기능이 적절히 유지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원안위는 재발방지를 위해 통신 오류가 발생한 기기를 교체하고 재시험을 통해 제어봉이 적절하게 작동함을 확인하였고, 향후 통신오류 발생 시 고장 경보가 발생하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시험 전 통신기능을 점검하는 등 시험 절차를 개선토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