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융복합산업(이하 6차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343개 경영체를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인증제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융복합산업법14.6.3일 제정, ’15.6.4일 시행)」제8조(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인증)에 따라 시행된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상은 농촌에서 6차산업을 추진하고, 6차산업을 통해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 이다.
이번에 지정된 343개 경영체는 ‘14년도 농촌융복합산업법 시행 전에 예비인증사업자로 선정된 379개의 경영체 중 ’15.7월부터 8월말까지 인증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법 시행 이후 최초로 지정된 6차산업 인증사업자이다.
각 도별 ‘6차산업 지원센터(9개소)’에서 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 등으로 인증심사단을 구성, 6차산업 인증신청자의 자격요건과 사업계획을 서면․현장평가하여 종합점수 70점 이상 득점한 경영체에 한해 인증사업자로 지정하였다.
* 자격요건 : 농촌지역 소재여부, 융복합 여부, 지역농산물 사용여부, 최근 2년간 사업성과(매출액) 등
** 사업계획서 : 경영상태,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등
지역별로는 전남이 53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4개소로 가장 많았다.
* 지역별 인증사업자(343개소) : 전남 53, 전북 52, 경기 48, 경북 42, 경남 37, 충북 30, 충남 27, 강원 24, 제주 23, 대전 4, 세종 2, 울산 1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유효기간 3년)’를 발급하고, 사업계획서 상에 제시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한다.

* 현장 코칭 : 세무, 경영, 기술, 유통,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현장 멘토단 구성·운영
【언론․온라인 홍보】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스토리, 제품 등을 TV, 신문 등 언론사에 취재사례로 소개하고, 6차산업 온라인사이트(www.6차산업.com)에 인증정보를 등록하여 소비자들에게 인증정보를 수시로 제공
【인증표시】6차산업 인증자의 사업장이나 인증자가 생산·가공한 제품과 그 제품의 포장, 용기, 홍보물 등에 ‘6차산업 인증’을 표시
농식품부는 금년도에 추가적으로 6차산업 인증신청을 접수받아 인증사업자를 지정(9월말, 11월말)하고, 내년부터는 상시 인증신청 및 지정이 가능하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한다.
이정삼 농촌산업과장은 “인증사업자 중 경영실적, 사업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 포상하여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리체계(DB화) : 6차산업 사업자(1만내외) → 6차산업 인증사업자 → 우수 6차산업 인증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