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고졸 청년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이런 혜택이?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8-08-30 11:37:11

기사수정
  •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취업 예정 고3학생에 300만원씩
  • 주경야독장학금, 근무하며 대학 진학시 등록금 지원

지난해 11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채용공고 게시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내년 교육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조원 가량 늘어난 75조 2052억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 증액이다.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졸 청년 2만 60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이 눈에 띈다.

 

정부는 고교 졸업 후 조기 취업하고, 취업 후에도 언제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취업이 예정된 고3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예산으로 78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추경예산으로 735억원을 지원, 2만 4000명이 혜택을 받고 내년에는 45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른 수혜자도 2만 6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
10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졸업 전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300만원의 장려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ㅇㅇㅇ

지원자격 =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중소기업에 취업이 확정(예정)된 학생 중 시도교육청(학교)의 일정기준에 따라 선발된 대상자. 장려금을 받으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장려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선발절차 = 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사전 수요를 받아 인원을 배정하면, 학생들은 10월부터 해당 학교에 신청한다.

 

신청기간 = 대상자 선발은 시도별 여건과 특성을 감안해 취업의지, 성실성 등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며, 타 기관(단체)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급기간 = 지원을 받으려는 학생들은 10월부터 학교에서 신청해야 하고 교육청의 심사와 사업관리위원회(장학재단 운영)를 거쳐 11월까지 1차 대상자를 선발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12월에 추가적으로 2차 대상자를 선발해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ㅇㅇㅇ


◆ 주경야독장학금 
중소기업에 다니는 고졸 청년을 위해 ‘주경야독장학금’(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졸 재직자가 학비 부담 없이 후학습으로 능력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은 총 576억원을 편성했다. 대학에 진학하면 학기당 평균 32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내년 9000명에게 이 장학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자격 = 고교졸업 후 취직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고졸 재직자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