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어촌 주민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이는 국가승인통계 제114037호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을 근거로 추진한다.
2013년에 이은 제4차 종합조사로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 생활 여건, 환경·경관, 지역 공동체, 경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019년 3월 발표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