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김동연, 이하 기재부)는 이스포츠(e-sports)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이스포츠를진흥하기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근 이스포츠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선정됨에 따라 이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국산 인터넷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종목이 다양화되고있다.
또한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횟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앞으로 이스포츠 경기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스포츠 경기장은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고 관객이 참여할수 있는 300석 이상의 경기장도 2곳에 불과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이스포츠 경기에 필요한 시설의 임차나 사용이 어려워이스포츠를 즐기는 데접근성의 한계가 있다.

새로 구축되는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는 이스포츠 시설 규격에 맞는 경기 시설과방송중계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정규대회와 정기적인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방송국 및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을 개발하여 이스포츠 경기 외에도 게임 마케팅, 시민참여형 이벤트 등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운영하는 한편, 전 세계에 이스포츠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이스포츠업계의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해외 이스포츠 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등, 이스포츠 한류 관광 상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업무 담당자는 “이번에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구축함으로써더 많은 국민들이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이스포츠가 누구나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로서 그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