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8월 들어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4000만 달러로 1년 전(14억6000만 달러) 대비 18.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41.0%), 석유제품(56.7%), 자동차부품(11.8%) 등이 증가했고, 액정디바이스(-12.9%), 선박(-97.7%) 등은 감소했다.
8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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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은 518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올해 수출은 3월 이후 매달 5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28.8%), 미국(7.8%), 베트남(35.3%), 유럽연합(EU)(16.9%) 등은 늘었고, 중동(-6.3%), 호주(-8.5%) 등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63억3200만 달러로 14.8% 뛰었다.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유(58.5%), 석유제품(96.2%), 가스(89.7%)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1년 전보다 14.8% 늘어난 1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동(43.7%), 중국(5.8%), EU(6.1%), 호주(87.7%) 등은 증가, 일본(-1.8%), 미국(-16.9%) 등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5억43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