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알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는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강수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뭄이 우려되는 일부지역에 선제적으로 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상분야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97.4%이나 향후 3개월 간(~10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국지적으로 강수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용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90% 수준이나 일부 지역은 ‘주의’ 단계로 관리가 필요하다. 논 작물은 저수율이 낮은 전남 나주시가 11월까지 ‘주의’단계(평년대비 70%미만)로 관리가 필요하다.
밭 작물은 최근 폭염으로 토양수분이 낮은 9개 시·군을 8월까지 ‘주의’단계(토양유효수분율이 45%미만)로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토양유효수분율의 특성상 20㎜이상 강우 시 해소 될 전망이다.
생활·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예년의 106% 수준이나 최근의 강수부족으로 상수원(지방하천)수위 저하로 취수량이 감소한 경북 상주시가 ‘주의’단계로 8월까지 관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