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여가부는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력,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익광고를 각 부처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보인다.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 |
아울러 여가부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르지만 차별 없이’ 웹페이지(www.happyroad2018.kr)에 3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 코너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디지털 성범죄 근절 관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창행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국민이 불법촬영물을 내려받거나 보는 행위 자체에도 심각한 경각심을 가져야 정부가 불법촬영물 촬영과 유통의 고리를 끊고 디지털 성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