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세계 곳곳에서 콜레라, 홍역, 모기매개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올 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최근 들어 동남아시아 지역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 등 세계 여러 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 m.cdc.go.kr)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339)에 연락해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과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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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
1.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또는 콜센터(1339)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는다. 황열, 콜레라 예방 백신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에서, 그 외 백신(예: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3.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낙타, 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주의해야 한다.
4. 입국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경유한 경우, 입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 시 검역관에게 신고한다.
5.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신고하기
귀가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 보건소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자료=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