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지난 5월 18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7월 20일 승인하였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전 원전 공통으로 확인하고 있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확대점검 결과 CLP 용접부에서 두께부족부(23개소)가 발견되어 보수 조치하였으며, 격납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결과도 만족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원자로 냉각기능 장기 상실에 대비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유로 설치 및 성능 실증시험을 완료하는 등 과거에 수립한 안전성 증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