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온열질환이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땀이 많이 나 피부가 축축해지거나 건조, 빠른 맥박과 호흡, 피로감과 근육경련 등이 있습니다.
온열질환을 대표하는 질환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는 ‘일사병’,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지는(40℃ 초과) 증상이 나타나는 ‘열사병’,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어지러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일실신’, 땀을 많이 흘려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 등이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법 10가지
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장 더운 시간대이므로 휴식을 취하기
②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③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 자주 마시기
④ 과일, 샐러드 등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하기 쉬운 음식 섭취하기
⑤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 차단하기
⑥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마시지 않기
⑦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기
⑧ 어둡고 달라붙는 옷 입지 않기
⑨ 밀폐된 공간에 아이들과 애완동물 방치하지 않기
⑩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 틀지 않기
온열질환 발생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시원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뒤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19 구급대를 요청합니다. 만약 의식이 없다면 먼저 119 구급대에 신고하신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주세요.
온열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