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국내 최초로 실시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중·저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검사를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는 중·저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의 구조·설비·성능 및 방사성폐기물의 저장·처리·처분이 원자력안전법령에서 규정하는 기술기준에 만족하는지 여부 등 전체적인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검사는 총 27개 점검항목으로 구성되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성폐기물 분야 전문가 39명이 투입되어 1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2008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건설·운영허가를 취득, 지난해 12월 제32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사용전검사 등에 대한 합격을 받았으며, 올해 7월부터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