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되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모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또 진정한 ‘한국다움’에 대한 국내외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제 국가브랜드 제작에 반영하는 등 창조하는 국가브랜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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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진(그림) ▲디자인(로고, 슬로건 등) ▲글(산문, 시 등) ▲음악의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가브랜드 공식 누리집(www.koreaourstories.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방송 경연 프로그램과 대국민 인기투표 등을 통해 결정된다.
수상작에는 대통령상(1팀/2,000만 원), 국무총리상(1팀/1,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팀/각 500만 원), 최우수상(5팀/각 200만 원), 우수상(5팀/각 100만 원) 등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이 밖에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 범국민적 축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 인사들의 릴레이 홍보영상과 특집방송을 통해 공모전을 알리고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하여 공모전 전 과정을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국가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공모전이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공모전과 함께 ‘내가 세계에 전하고 싶은 대한민국은 00이다.’라는 주제로 ‘한국다움’에 대한 키워드를 수집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공식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 온라인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과 박람회·마이스(MICE)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오프라인에서는 찾아가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벤트를 통해 축적된 대한민국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생각을 향후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체계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표현한 수많은 작품들을 토대로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의 가치들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koreaourstories.kr)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oursto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