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가 농업 기술 포털 「농사로」가 2018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사로』는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기관 등 4개 소속기관별로 운영하던 14개 농업정보시스템을 통합한 국가 농업 기술 포털이다.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작목 기술 정보(9,940건) 등 농업 관련 콘텐츠 약 9백만 건을 제공한다.
「농사로」의 주요 이용자인 농업인과 소비자, 전문가들이 많이 찾는 콘텐츠를 분석, 재분류해 사용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은 최신 농업 기술과 영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정보, 작목별 기술 정보와 주간 농사 정보, 병해충 발생 정보 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소비자는 월별 주요 농산물에 따라 ‘이달의 식재료’와 요리법, 농촌 체험, 텃밭과 정원 가꾸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업 연구나 지도 전문가는 최신 연구 동향과 연구 보고서, 논문과 품종 정보 등을 활용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농사로」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농업 기술이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 큐레이션’ 공간도 준비돼 있다.
「농사로」 회원은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를 검색해 저장하거나 소셜미디어(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오병택 지식정보화담당관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농사로」의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농업인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농촌진흥청의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소통하고, 정보 이용도와 요구를 분석함으로써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