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이제는 ‘정부24’에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의 배송상황 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 진료 받은 내역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관세청,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 20곳과 협력해 신규서비스 85종을 ‘정부24(www.gov.kr)’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24’ 메인화면. |
새로 추가된 85종의 서비스 중에는 국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관세청 ‘수입화물 진행정보(연간 약 770만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받은 내용 보기(연간 약 540만건)’, 국세청 ‘표준재무제표 발급(연간 약 250만건)’ 등이 있다.
신규서비스는 PC에서는 정부24(www.gov.kr)에 접속 후 ‘정부서비스’ → ‘정부서비스 신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정부24앱의 ‘신청·조회’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국민연금 미청구 급여 내역’ 등 6종의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이나 조회 절차 없이도 한 번만 인증하면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 서비스’를 기존 41종에서 47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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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부24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서비스 9만여건과 전체 법정민원 5352종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책뉴스, 정부간행물, 정책연구보고서 등 57만여건의 정책정보도 볼 수 있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2020년까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서비스 175종을 추가하고 97개 정책정보 관련 웹사이트를 연계하는 한편, 대화형 챗봇서비스, 모바일 프린팅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