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정부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정부24’(gov.kr)에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24’ 메인 화면. |
생애주기별 분류체계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연령별 5단계 20개 분야로 개편한다.
‘정부24’ 첫 화면에서 원하는 생애 단계를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88종의 서비스를 대폭 보강해 311종으로 확대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주요 신규서비스가 새로 시행될 때마다 즉시 생애 단계에 따라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영·유아 단계’의 ‘양육지원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처 간 연계를 통해 즉시 신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현재 14종에서 100종 이상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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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청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출산 후 15개월 이내)이나 정년 퇴직자 재고용 지원(퇴직 후 3개월 이내) 등 기한이 있는 서비스 47종은 쉽게 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국민이 각자의 생애 단계에 따라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