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더 이상 ‘인구론(인문계 학생의 90%가 논다)은 없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문계열 등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해당 연수과정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하도록 단계별,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NCS 기반으로 설계했다.
또한 고숙련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단계별·수준별 교육훈련 경로 제시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진출 분야 확대 등 취업과 연계해 이공계 및 경상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전공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평균취업률은 54.8%로, 이중 인문계열은 45.5%로 사회계열(54.1%), 공학계열(65.6%), 자연계열(52.3%)에 비해 낮았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인문계열 등 비전공자가 주요 참여 대상임을 고려해 멘토링제를 통한 교육훈련과정 이수를 돕고 실무역량 강화와 채용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적성검사를 통한 연수생 선발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어 과정별 직업기초능력을 교과과정에 편성해 인문계열 등 비전공자 참여 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일반과정도 운영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 중에 있어, 전공과 연계(전공무관)해 적성에 맞는 기술을 배우거나, 현장감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기를 원하는 청년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과 연수생 모집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www.hrdkorea.or.kr)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myjobacademy.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인문계 특화과정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