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고용노동부는 타워크레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에 충돌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작업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새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타워크레인에는 충돌방지장치와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상승 작업과정 전반을 반드시 영상으로 기록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타워크레인에는 충돌방지장치와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상승 작업과정 전반을 반드시 영상으로 기록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새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c) 연합뉴스) |
지난해 타워크레인 사고로 대형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지난해 11월 발표하는 한편 전국의 모든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상승작업에 대하여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이 직접 작업현장을 전수 점검하는 타워크레인작업 밀착관리를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실시해 올해 들어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용노동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전담 신호수 배치 등 그간 주체별 안전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법이 시행되고,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이 스스로 자율안전감시팀을 운영하는 등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과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관행이 정착되고 있다”며 “장마철 건설현장 감독(6.18.~7.6.)시에도 타워크레인 등 위험기계의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 엄정한 행·사법 조치를 집행해 현장의 안전무시 작업관행이 근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