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외 우수인재 초청 관련 비자신청 과정이 온라인 전자고용추천제로 간편해진다.
법무부는 26일 첨단과학기술 분야, 문화체육 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해외 우수인재 초청과 관련된 비자신청 과정에서의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전자고용추천제를 시행한다.
고용추천제는 해외 우수인재의 취업비자 심사를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이 고용을 추천하는 제도다. 추천대상은 전문인력에 해당하는 C-4, E1~E7 체류자격 중 80여개 직종이며, 추천할 수 있는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부·처·청이다.
그동안 해외 우수인재 초청과 관련해 해당 외국인 또는 초청자가 어느기관에서 고용추천서를 받아야 할지 몰라 행정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겪는 등 비자신청 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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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법무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해외 우수인재 초청관련 고용추천 신청 및 발급절차를 일원화한 온라인 전자고용추천제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자체적으로 고용추천서를 발급하고 있는 일부 중앙행정기관(특정활동 자격 추천서 발급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예술흥행 자격 중 호텔·유흥분야 추천 발급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은 시스템 연계 작업 등을 감안해 내년부터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비자포털(www.visa.go.kr). |
한편 2018년 5월 기준 국내체류 전문인력은 총 4만6966명이다. 체류자격별로는 단기취업(C-4) 2171명, 교수(E-1) 2447명, 회화지도(E-2) 1만3846명, 연구(E-3) 3207명, 기술지도(E-4) 174명, 전문직업(E-5) 608명, 예술흥행(E-6) 3643명, 특정활동(E-7) 2만870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1만2550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9579명, 필리핀 3114명, 베트남 2494명, 인도 2478명, 캐나다 2332명, 영국 2134명, 기타국 1만22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