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조직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배 100일간 특별단속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06-25 10:54:39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 37일부터 614일까지 100일간 선거 및 이권개입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와 서민 생활 주변에서 폭행?협박?갈취 등으로 불안을 야기하는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배(이하 생활주변폭력배)’를 집중 단속하였다.
 
아울러 피해자의 경미한 불법행위에 대한 면책을 추진하여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조직폭력배는 총 1,385명을 검거하여 이중 232명을 구속하였고, 생활주변폭력배는 총 24,548명을 검거하여 이중 599명을 구속하였다.
 
작년 특별단속 대비 검거인원은 작년과 동일하나, 구속인원은 22.1%(42) 증가하였으며
 
특히 경기북부청 광역수사대와 강원청 광역수사대가 공조하여 춘천지역 토착폭력배를 통합하고 보도방 등 각종 이권사업을 독점하며 조직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파 두목 등 93명을 검거한 사건과  경남청 광역수사대에서 경남 양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을 규합해 보도방 등 이권을 장악한 ○○95명을 검거한 사례와 같이 지역 잔존 조직원을 새로 규합하는 등 그 간 밝혀지지 않았던 조직폭력배에 대해 면밀하고 입체적인 수사로 실체를 규명하고 두목부터 조직원까지 엄단하였다.
   
한편, 검거된 조직폭력배를 분석한 결과 범죄유형별로는 폭력행사가 61.9%로 가장 높고, 도박 등 사행성 불법행위가 4.7%, 유흥업소 등 갈취가 2.7% 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74.4%로 활동 왕성한 젊은 조직원들이 조직의 핵심으로 활동 중이며, 10대도 4.8%를 차지했다.
 
또한 전과별로 전과가 없는 경우는 5.5%, 1~5범은 20.9%, 6범 이상이 73.6%로 다수 전과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협박·갈취를 일삼거나 주취상태로 무전취식 또는 영업을 방해하는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불안을 야기하는 생활주변폭력배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총 24,315, 24,548명을 검거하였다
 
검거된 생활주변폭력배를 분석해 보니 폭력행사가 5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업무방해가 14%, 무전취식 11.3%, 재물손괴 9.5% 순 이었고 연령별로는 40·50대 등 중년층이 52.1%로 절반 이상이었고, 20·30대가 36.2%를 차지하였으며, 전과별로는 1~5범이 36.3%, 6범 이상이 38.1% 등 전과자가 7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주변폭력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신고나 진술이 절실하나 피해자가 불법영업 등으로 소위 약점을 잡혀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도 행안부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경미한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행정 책임을 면제하는 경미범죄 면책제도를 추진하였고 총 29명을 면책하였다.
 
앞으로 경찰청은 국민생활에 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생활주변 폭력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조직폭력배에 대해서는 조직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 등 각종 이권 개입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기소전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폭력 범죄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들이 보복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