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일 오후 7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국내 최정상 케이 팝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그랜드 K팝 페스티벌(Grand K-Pop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시장 회복을 위해 조기 추진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K팝 콘서트도 즐기고 숙박,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관광 관련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소녀시대’, ‘시엔블루(CNBLUE)’,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엑소(EXO)’의 ‘첸’, ‘샤이니’의 ‘태민’, ‘이엑스아이디(EXID)’ 등 최정상급 K팝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한국관광공사의 19개국 30개 해외지사의 사전 마케팅을 통해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단체·개별관광객 모객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케이 팝의 인기를 최대한 발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K팝 커버댄스, 관광 관련 업계 홍보 및 이벤트부스 운영, 한국문화관광 관련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유튜브(Youtube) 및 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케이 팝 행사가 한국에 대한 이목을 다시금 집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시장이 회복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입장이 허용되며 행사 공식 누리집(www.grandkpopfestival.com)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