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복분자 넣은 요구르트, 항산화 효과 최대 2.5배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8-06-19 12:06:09

기사수정
  • 물 잘 빠지면 습해도 줄어... 배수로·이랑 만드는 방법 소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논 재배는 밭에 비해 물주기가 쉽고 수확량도 많지만 반면, 물빠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재배와 수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논에서 콩과 수수를 재배할 때 습해를 막을 수 있는 배수 관리법을 소개했다. 물 관리를 잘 못하면 콩은 시들어 말라 죽고, 수수는 여묾이 불량해 수확이 어렵다.

먼저, 논은 여름철 집중 호우에 침수 우려가 없고 비가 그친 다음 24시간 내에 물이 빠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씨를 뿌리기 전에 굴삭기 등으로 논 가장자리에 깊이 50cm~80cm, 폭 30cm의 배수로를 설치해 물이 빠져나갈 길을 만든다.


논 중간에는 10m~15m 간격으로 십(十) 자 또는 정(井) 자로 물길을 낸다. 이랑 사이에는 배수로를 설치하는데, 물이 들어오는 용수로와 빠지는 배수로를 연결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한다.

 

콩은 둥근두둑 1줄이나 평두둑 2줄로 만드는데, 2줄 재배는 씨 뿌리는 곳과 고랑 사이를 15cm∼20cm로 해 뿌리가 잘 자라게 한다. 수수의 이랑은 15cm∼20cm 높인의 높은 두둑을 1줄로 만들어야 좋다.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을 때는 24시간 안에 고랑 사이의 물을 빼고 잎에 남은 흙을 깨끗한 물로 씻어낸 다음 요소 엽면 시비를 한다.

 요소 엽면 시비: 비료나 약제를 물에 타서 식물의 잎에 뿌려 양분이나 약을 흡수하게 하는 일.논 콩의 경우 0.5%∼1.0% 요소액(10g∼20g/물 20리터)을 뿌린다.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는 콩알이 굵은 장류·두부용 ‘대원’, ‘태광’, 다수성 품종인 ‘대찬’, ‘진풍’, 밥밑용인 ‘청자3호’ 등이 있다.

수수는 찰수수인 ‘남풍찰’, 메수수인 ‘동안메’ 등이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밭작물을 논에서 재배할 때는 습해가 가장 문제가 되는데, 알맞은 품종을 고르는 방법과 배수 관리, 자동 물 관리 방법을 연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