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일·가정 양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1일부터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가 운영된다.
홈페이지는 ‘일·가정 양립’의 개념을 비롯해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섯가지 핵심분야, 일家양득 캠페인, 지원정책, 언론자료, 동영상, 해외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일·가정 양립 관련 지원정책을 근로자와 기업의 필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분류해 소개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무 노하우, 여가를 즐기는 방법 등도 함께 게재해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고용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일家양득 캠페인에서는 캠페인 참여기업 리스트와 함께 일·가정 양립 제도를 도입·활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볼 수 있고, 캠페인 참여기업의 근로자가 홈페이지에서 제휴 할인업체의 쿠폰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일家양득 방해죄목을 알리는 ‘네 죄를 내가 알렸다!’이벤트와 ‘일家양득 페이스북 게시글 공유 이벤트’를 열고 국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홈페이지에는 일·가정 양립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죄목과 내용이 재미있게 실려 있으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페이지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는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일家양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일과 삶의 균형 UCC공모전’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개선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변화”라고 강조하면서 “비효율적인 근로문화를 개선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이 특혜가 아닌 당연한 배려로 인식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