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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울관광의 얼굴 ‘서울환대 서포터즈’ 4기 모집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06-07 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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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를 전파할 서울환대 서포터즈, 대학생 50명 모집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를 전파할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7일 부터 18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환대 서포터즈(Seoulyz)’ 4기 모집

서울환대 서포터즈는 관광객들에 대한 환대가 관광 종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2017년부터 시작되어, 2017년 107명이 활동을 한 바 있으며, 2018년 현재 3기 50명이 활동 중이다. 

서울환대 서포터즈는 환대주간, 지역축제, 환대캠페인 등 각종 환대실천 현장에서 환대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상에서 관광종사자 및 일반시민의 환대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4기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인 오는 30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신청 접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6.26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자 전원에게 활동실비 및 활동물품 지원,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비롯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지원신청서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대서포터즈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용 관광정책과장은 “환대는 관광객이 다시 서울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대의식이 자연스럽게 일반시민에게도 전파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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