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문대통령 취임 1년, 국민소통플랫폼 ‘흥행 성공’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05-11 16:47:08

기사수정
  • 월 600만~700만 명 찾아···오픈 여덟 달만에 1억 페이지뷰 기록
  • 최고 인기 콘텐츠 <판문점 선언 전문>, <낙태죄 폐지 청원 답변>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한 ‘국민소통플랫폼(www.president.go.kr)’ 소통 기록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국민에게 공개된 국민소통플랫폼은 대통령 일정과 소식을 라이브 중계 등을 통해 전하고 있으며, 국민청원 제안 등을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소통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지난 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8개월동안 1억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월 평균 600만~700만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방문자 수 727만 명을 기록해, 같은 시기 백악관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앞지르기도 했다.  

1

1

2월 방문자수 727만 명···같은 시기 백악관 방문자 수 앞질러 

플랫폼 중 국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는 ‘국민청원 및 제안’으로, 전체 페이지뷰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청원에 이어 ‘토론방’, ‘관람신청’, ‘브리핑’, ‘공개일정’, ‘청와대온에어’ 순으로 방문자의 손길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청원은 ‘김보름, 박지우 선수 자격박탈’ 청원으로 315만 3,834회 조회를 기록했으며, 219만 7,570회를 기록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이 뒤를 이었다. ‘소년법 개정’ 청원(192만 703회),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145만 4,851회), ‘삼성증권 시스템규제와 공매도금지’ 청원(117만 401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민소통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원문 자료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자료는 ‘국민개헌안 전문’으로 2만 2,648회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정부부처 업무보고서’와 ‘대한민국 헌법개정안(신구조문대조표)’도 각 17,193회와 9,308회로 뒤를 이었다.

 

최다 내려받기 ‘국민개헌안 전문’, ‘2018년 부처 업무보고서’順

한편, 지난 1년간 국민소통플랫폼 및 청와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중, 100만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한 콘텐츠는 모두 15개로, 이 중 남북정상회담 관련 콘텐츠가 3개를 차지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가장 많은 노출을 기록한 콘텐츠는 <판문점 선언 전문>으로 총 407만회를 기록했고, 2위는 257만회를 기록한 <낙태죄 폐지 청원 답변>, 독일 순방 당시 메르켈 총리와 함께 교민들과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대통령님, 어디로 나가세요?>는 236만회의 노출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100만회 노출을 넘긴 콘텐츠는 <세월호 가족 청와대 초청> 영상, <추경 시정연설>, <유기견 토리 이야기>, 청와대 경내를 대통령이 직접 직원들에게 소개해주는 영상 <가이드 문재인입니다>, 청와대에 관한 얘기를 청와대 비서관들이 진솔하게 들려주는 <청쓸신잡>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콘텐츠가 고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소통플랫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1년’ 특집페이지를 공개됐다. 지난해 5월10일 취임식부터 미국 방문 등 해외 순방외교, 정책 일정, 지난 어린이날 청와대 행사 등 30개의 주요 일정과 메시지를 타임라인으로 구성해 ‘국민과 함께한 1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www1.president.go.kr/event)


‘문재인 대통령의 1년’ 특집페이지.


1

이밖에도 특집페이지에는 사랑채에서 열리고 있는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 ‘함께, 보다’ 온라인 전시, ‘숫자와 그림으로 보는 문재인 정부 1년’, ‘취임 1주년 기념사진전’과 함께 1주년 특별영상 ‘청와대의 아침’, ‘1주년 대통령 출근길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국민소통플랫폼을 방문해주신 국민들의 흔적을 짚어보니 국민들께서 우리 정부에 무엇을 바라시는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면서 “국민소통플랫폼이 제대로 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투명한 정보 공개, 더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