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일자리, 출산·육아, 노후 등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400여개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된 책자가 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발간,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지 서비스와 유용한 생활 정보를 수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그간 문체부와 복지부가 각각 발간했던 복지안내서 2종을 통합했다. 이용 편의를 위해 ‘지원 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 등을 수록했으며 수록 정보량을 확대하고 발행 부수를 늘렸다.
책자 외에도 휴대가 간편한 ‘주요 사업 50 소책자’,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 맞춤형 안내서(가이드북)’, 대상별(아동·여성, 청년, 노령층, 장애인) 전자책(e-book),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큐아르(QR) 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 지원 포함) 등이 별도 제작된다.
![]() |
보조공학기를 이용 시각장애인에게 읽어주는 전자책 형태의 자료, 텍스트데이지(시각장애인이나 독서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 문서 형태) 지원할 예정이다.
‘2018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는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만 4000여 곳에 배포된다.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와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위클리 공감(http://gonggam.korea.kr),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사회보장정보원(http://www.ssis.or.kr) 등 공공기관 누리집 등에도 게시된다.
‘2018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서비스’ 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