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고용노동부는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를 환영한다”며 “하루 빨리 개혁논의를 재개해 노사정대타협을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 결정과 관련해 ‘한국노총의 노동시장개혁 논의 복귀 결정에 대한 고용노동부 입장’ 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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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먼저 “26일 한국노총이 노동시장개혁을 위한 노사정 논의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시기와 방법은 노사정위원장에게 위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열망하는 국민들, 특히 일자리로 절망하고 있는 우리의 딸과 아들은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격차를 해소해 주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 빨리 노사정 주체가 정성과 지혜를 모아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노총의 이번 결정에 대해 “노사정은 그동안 논의를 통해 노동시장 개혁의 필요성과 대부분의 개혁과제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나, 4월 8일 논의가 중단된 이후 많은 시일이 경과됐다”며 “하루 빨리 노동시장 개혁 논의가 재개돼 그간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대타협’을 도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