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적조 피해 최소화에 총력…소비촉진 행사 개최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08-25 11:23:38

기사수정
  • 민관 합동 방제·예방 조치…보험금 신속 지급 등 어가 지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정부가 적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 합동으로 방제와 피해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비촉진 행사를 벌여 어업인들의 근심을 덜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적조로 인해 국민들과 어업인들이 갖는 우려와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적조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녹조 제거 콤바인

해수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현재 전남 고흥군 염포부터 경북 포항시 지경리까지 적조경보가 발령 중이다.

또한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서 고흥군 염포까지, 경북 포항시 지경리에서 울진군 나곡리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9월초까지 고밀도 적조가 예상되나, 이번 태풍 ‘고니’의 영향에 따라 적조세력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적조수습본부를 가동하는 등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찰과 예보를 강화하고 적조 출현 초기부터 초동 방제를 강화했다.

 

그리고 두 차례 ‘방제집중 기간’을 지정하는 등 계속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에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 방제비(35억원)도 긴급 지원했다.

 

다만, 고수온이 지속돼 지난 16일 경남 거제에서 최초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8개 어가(8월 23일 오후 9시 기준, 누계)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돔류, 볼락 등의 어류 112만 5000마리 폐사, 피해금액은 15억 77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적조 피해규모와 비교시, 어류폐사는 20% 수준이고, 피해금액은 21% 수준이다.

 

피해가 발생한 28개 어가 중 25개가 보험에 가입한 어가이며,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보험처리 될 예정이다.

 

그리고 보험에 미가입한 3개어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대책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피해가 발생한 어가에 대해서는 보험금 등을 신속히 지급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의 가두리 이동조치와 사전방류를 유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어류 218만마리가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92만) 되거나 사전방류(126만마리) 됐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