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자동차 미세먼지 줄이자…국회 정책 토론회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8-04-18 12:25:08

기사수정
  •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참석 토의 방안 모색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실, 환경운동연합,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통한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친환경교통문화'란 자동차 관련 정부 정책, 기업 생산, 구매 등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생활 속 대중교통 활용과 걷기를 활성화하는 것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표현이다.

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교통문화의 확산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갖는다.

토론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위원 및 김은경 환경부 장관, 환경운동연합 및 녹색교통운동 활동가, 언론인, 학계, 산업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신동천 연세대 교수가 '자동차 배출가스의 인체위해성'을,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처장이 '배출가스 저감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신동천 교수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현대인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위해도 측면의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송상석 처장은 자동차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차량등급제를 바탕으로 한 운행제한제도' 도입 등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정책'을 제안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서 김문조 강원대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국장,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등이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실천과 참여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 문제를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논하는 것부터 사전 예방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범사회적인 책임과 연대로 확장하는 것까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다양한 정책과 첨단기술로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함께 참여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치를 구축하여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