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지난달 인허가받은 주택은 8만2836가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85.8% 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1∼7월 누적 인허가 물량은 작년보다 44.8% 많은 38만2916가구로 집계됐다.
신규 주택시장 호조에 따라 지난 1월 이후 증가세가 지속 중으로 증가폭이 늘어났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둔촌주공 7363가구, 과천주공 2·6단지 4274가구 등 재건축 물량이 늘어난 수도권이 4만4667가구로 작년보다 101.5% 증가했다.
지방은 3만8169가구로 70.4% 많아졌다. 부산이 4540가구로 106.4%, 충북이 3841가구로 466.5%, 경북이 8402가구로 297.3% 늘어나 지방 공동주택 인허가 물량이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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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797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2만4864가구로 각각 104.0%와 53.9% 늘었다.
7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3만4298가구로 지난해보다 90.2%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전달(4만6000여가구)보다 줄었지만 청약시장에 열기가 계속되면서 작년과 비교했을 땐 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013가구로 지난해보다 178.0% 많아졌다. 서울(288가구)은 작년보다 감소(-67.5%)했으나 인천(3228가구)과 경기(1만8497가구)가 220.9%와 206.9% 늘었다.
지방은 1만2285가구로 부산(3786가구·232.4%), 대전(765가구·294.3%), 경남(836가구·10890.5%)의 실적을 업고 지난해와 비교해 21.5% 증가했다.
7월 주택 착공 실적은 5만4593가구로 작년보다 58.8% 늘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7월까지 누계기준으로 25만2094가구로 52.8%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