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1만 6898명이 투입돼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8개 분야 2만 4820개소를 점검했다.
산림청은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산림분야 주요 취약지역과 다중 이용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259개소에 낙석 제거 등의 현장조치를 내리고, 149개소에 보강보수 등 안전조치를 했다.특히,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산림복지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이 끝났지만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예방·대응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