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방대한 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국민 누구나 정부·공공기관에서 보유한 문서를 편리하게 열람하고 필요한 경우 청구 할 수 있는 정보공개 포털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쉽고 편리한 정보검색이 가능하고 보안성·안전성도 한층 높인 차세대 정보공개 포털”을 새롭게 구축 할 계획이다. 차세대 정보공개 포털”은 자동 검색이나 청구신청 작성 등의 맞춤형·대화형 상담(정보공개 봇)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보공개 담당자(공무원 등)도 사례·판례 등의 분석 자료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공개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리한 업무 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중심으로 축적된 단순한 자료를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자료(통합DB)로 재구축하여 활용도를 대폭 높일 전망이다.

3천여 기관이 연계 되어 있고 연간 이용자가 7백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그 동안 막대한 정보량에 비해 시스템의 검색기능이 미흡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정보공개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차세대 정보공개 포털 업무재설계/정보화전략계획(BPR/ISP)은 4월 13일 착수하여 10월까지 수행되며, 이용자인 시민, 사용자인 공무원 그리고 기타 기술전문가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다.
시민들의 의견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온라인 으로 수렴하고,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통해 업무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동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차세대 정보공개시스템 사업은 정보공개 시스템 기본 틀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서 구축이 완료되면 국민의 알권리를 대폭 확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