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환경부는 10일 모 언론사의 <미세먼지 감축목표 반년만에 포기한 환경부> 제하 기사에 대해 “미세먼지 임기 내 30% 이상 감축목표 달성을 포기하거나 포기한 적이 없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강화된 목표를 갖고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기본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10일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종합대책’에서 ▲약 시나리오 23.6% ▲중 시나리오 27.3% ▲강 시나리오 31.9%를 제시하고, 구체적 감축목표는 이행계획 수립이나 점검과정에서 확정키로 했다.
※ 미세먼지 30% 감축 목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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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나리오 31.9%는 발전, 산업, 수송, 생활 분야에서 현실 가능성이 낮은 대책도 시행한다는 가정 하에 세운 목표이다. 이후 강 시나리오 위주로 감축목표를 검토해 지난해 최종 목표를 30.5%로 확정, 이 감축목표는 과거(2021년까지 14% 감축목표)에 비해 획기적이며 전향적인 목표이다.
환경부는 “충남 서천 등 석탄화력 7기 추가 건설은 미세먼지 추가 배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환경부와 산업부는 기존 석탄발전소의 추가 LNG 전환, 석탄발전의 봄철 가동중지 대상 확대, 운영중이며 석탄발전의 환경설비 투자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증가가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적 발전연료 세제 조정, 환경비용의 발전원가 반영, 고농도시 석탄발전 가동율 하향 조정(상한제약) 등을 통해 석탄발전 비중을 줄이고 LNG 발전의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